정말 이 사람은 오지게 예쁘다. 아무리 위구르 출신이어도 이런 스타일로 예쁜 사람은 보기 어려울 듯. 썸네일을 고르기가 참 힘들었다. 사진이 다 예뻐서 말이다. 보그 월드 이벤트에서 가장 섹시했던 게 쑨이라면, 가장 아름다웠던 건 단연 구리나자였다. 구리나자는 이런 행사에서 언제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 그래도 큰 키라 눈에 확 띄는 마당에 이목구비가 큼지막. 여러 배우들이 개성을 뽐내고 있어도 구리나자 옆에 서면 주위의 시선을 탈취당하고 만다. 구리나자가 다른 배우들보다 압도적으로 예뻐서라기보다 이질적인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보그 월드 이벤트에서 구리나자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서지 않은 건 그들에게 긍정적인 일이었다. 아무리 예뻐도 구리나자 스타일로 예쁘지 않으면 이래저래 자신에게 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