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이의 남인장 화보라. 한참 중공 연예인에 빠져 있을 당시에 남인장 화보를 보면서 '와, 중국은 GQ와 비슷한 성향의 잡지가 또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만 하더라도 남성들을 위한 잡지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내가 남인장 화보를 과거에 포스팅한 적이 있나 찾아보니 쑨이 이전엔 클라라가 있었다. 클라라의 화보도 그렇고 이 쑨이의 화보도 그렇고 수위가 그럭저럭 있는 편인 걸 보아 아마 여전히 남성 잡지일 것으로 여겨진다. 최근 쑨이의 활동이 활발해져서 좋다. 몇 개월 정도 드문드문 활동을 하다가 최근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난 건 역시 이혼이라는 개인사가 겹쳤기 때문일까. 그런데 쑨이 정도의 인기 배우가 이혼을 했는 데도 꽤 조용했던 기억이다. 혹시 남편이 사고를 많이 쳐서 언젠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