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야기/중국 배우

쑨이 손이, 역시 퇴폐적 마력을 뿜어낼 때 가장 아름다운 배우

쵸지 2022. 10. 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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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숄더 드레스의 쑨이
요염하게 엎드린 쑨이
뒤태를 자랑하는 쑨이
섹시한 어깨 라인을 자랑하는 쑨이
액세서리를 드러내는 쑨이
쑨이의 뒤태를 조명한 흑백사진
쑨이의 옆얼굴
섹시하게 누운 쑨이
쑨이의 고급진 턱선
포토라인에 선 쑨이
사진과 함께 귀엽게 웃는 쑨이
사람 조형물과 함께 서 있는 쑨이
요염하게 난간에 기대고 있는 쑨이
행사장에서 뒤태 자랑하는 쑨이
난간을 붙잡고 있는 쑨이
아름다운 등라인을 자랑하는 쑨이
사람 조형물에 기대는 쑨이
검은 배경에서 뒤태 자랑하는 쑨이
자는 포즈를 취하는 쑨이
빨간 조명 아래의 퇴폐적 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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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들은 전부 고화질이니 원본으로 보시길.

 

 이번에 GQ에서 무슨 팝업 이벤트가 있었던 모양이다. 이런 행사에 참여하는 쑨이(손이, 孙怡)는 참 오랜만에 보는데, 언제나처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퇴폐미을 뽐내며 섹시함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설파하는 중이다. 쑨이처럼 깡마른 사람은 그냥 가녀림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보호본능 정도를 느끼게 하는 게 보통이지만, 쑨이는 거기에 섹시하기까지하다. 정말 대단한 분이란 생각만 든다.

 

 그러나 난 여전히 쑨이의 작품은 <풍기농서> 정도를 제외하면 본 게 없다. <풍기농서>도 안젤라베이비와 쑨이의 연기가 대단하다길래 호기심에 일부 장면만 봤을 뿐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 본 건 아니다. 오히려 쑨이는 예능을 더 많이 본 것 같다.

 

 중드에 대한 호감이 싹 사라지고 있어서 쑨이의 작품을 미래에 보게 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람 일이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 않나. 갑자기 중드에 대한 호감이 되살아나고, 그때 보게 될 작품 중에 쑨이의 작품이 있을 수도 있다. 그때가 정말로 온다면 쑨이의 연기력에 대해서도 이야깃거리가 생기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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