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야기/중국 배우

말라서 볼륨감이 없는 저우예 주이, 타사키 이벤트 사진

쵸지 2022. 10. 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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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예의 드레스 자태
저우예 바스트 샷
고개를 숙인 저우예
와이드샷에 잡힌 저우예
계단 난간에 기댄 저우예
절개 드레스를 뽐내는 저우예
유리 너머의 저우예
야외를 배경으로 비주얼 뽐내는 저우예
유리 너머의 저우예 2
타사키 로고 앞의 저우예 뒤로 푸동지구
포토월에 선 저우예
도도한 표정을 짓는 저우예
포토월의 저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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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저우예도 누가 신인 아니랄까봐 사진을 잘 찍는 편은 아니다.

 

 앞절개 드레스를 입고서 나름 섹시하게 메이크업도 한 저우예(주이)지만, 보시다시피 그다지 효과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너무 말랐다. <소년시절의 너>에 나왔을 때보다는 훨씬 몸집도 커지고 살도 쪘지만, 그럼에도 너무 말라서 볼륨감이라곤 보이질 않는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중국은 드레스를 입을 때 보정 속옷조차 잘 입지 않아서 저우예처럼 마른 배우들은 기아민에 가까운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내게 되어 있다. 

 

 저우예는 그래도 모태 마름이 아니냐고 물을 수 있는데, 솔직히 모태 마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소년시절의 너> 당시에 엄청나게 말랐던 건 사실이지만, 그 이후에 조금 살이 쪄서 지금에 이른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만약, 모태 마름이 아니라면 저우예 역시 당당하게 중국의 다이어트 경쟁에 합류해있는 상황인 셈이다.

 

 그나저나 타사키도 꽤나 공격적이다. 저우예와 같이 소속사의 푸쉬 라인을 타고 기세를 올리는 신예를 기용했으니 말이다. 많은 사람이 중국인들의 국내 브랜드 사랑이 짙어져가고 있고, 그 기세가 쭈욱 이어질 거라 생각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알아서 철수한 거라고 말하던데, 난 정말 그런지 의문이다. 한국 기업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타국 기업이 차지한 뒤 내려올 생각도 안 하고 있다. 한국 브랜드에 대해 그토록 멸시하던 중국인들은 일본이나 유럽의 브랜드에는 끔뻑 죽는다. 적어도 뷰티 측면에선 한국이 세계적인 강국임에도 저렇게 한국 브랜드를 멸시하는 게 이해 가지 않지만, 저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어쩌겠는가.

 

 생각할 수록 짜증이 막 난다. 전승절 기념행사에 박근혜가 참여한 것에 대한 미국의 보복 행위가 사드 배치였다. 그로 인해 시행된 한한령으로 산업 전반이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그 결과 중국에서 한국 기업이 반강제로 퇴출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원인을 제공한 박근혜는 사면을 받아서 자택에서 놀고먹고 있는데, 그 여파로 받은 피해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 이 무슨 억울한 일이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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