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풍 스타일링의 안젤라베이비(양영, 양잉). 놀라운 건 이게 어울린다는 거다. 나이가 들고 이혼을 겪으면서 깡 마른 채 주름이 잔뜩 생겼어도 안젤라베이비는 동안이다. 이런 스타일링이 어울리는 동안. 아마 20대 후반만 되어도 이런 스타일링은 안 어울린다는 생각에 시도도 안 할 텐데, 안젤라베이비는 그런 것 없다. 그리고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에서 안젤라베이비가 하고 나온 스타일링을 쭈욱 모아보면 재미있을 거다. 안젤라베이비처럼 다양한 스타일링을 하고 나오는 연예인이 또 없지 않나. 어느 회차는 여신이라도 된 것처럼 하고 나오고, 어느 회차는 멋쁨, 어느 회차는 러블리. 이런 식으로 매번 달라진다. 이번에는 완전 공주풍으로 나와서 눈을 즐겁게 했으니 천상 연예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가끔 안젤라베이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