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야기/중국 배우

공주풍으로 스타일링하고 화사하게 웃는 안젤라베이비

쵸지 2022. 10. 2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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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보며 화사하게 웃는 안젤라베이비
따스한 미소 발산
또렷한 눈빛으로
T존을 자랑하는 안젤라베이비
인형 같은 안젤라베이비
무언가를 적는 안젤라베이비
스탭이 세팅해주는 동안 스마트폰을 보는 안젤라베이비
또렷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경청하는 안젤라베이비
장난꾸러기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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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풍 스타일링의 안젤라베이비(양영, 양잉). 놀라운 건 이게 어울린다는 거다. 나이가 들고 이혼을 겪으면서 깡 마른 채 주름이 잔뜩 생겼어도 안젤라베이비는 동안이다. 이런 스타일링이 어울리는 동안. 아마 20대 후반만 되어도 이런 스타일링은 안 어울린다는 생각에 시도도 안 할 텐데, 안젤라베이비는 그런 것 없다. 그리고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심동적신호>에서 안젤라베이비가 하고 나온 스타일링을 쭈욱 모아보면 재미있을 거다. 안젤라베이비처럼 다양한 스타일링을 하고 나오는 연예인이 또 없지 않나. 어느 회차는 여신이라도 된 것처럼 하고 나오고, 어느 회차는 멋쁨, 어느 회차는 러블리. 이런 식으로 매번 달라진다. 이번에는 완전 공주풍으로 나와서 눈을 즐겁게 했으니 천상 연예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가끔 안젤라베이비가 자신의 비주얼에만 완전 집중하는 작품에 나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철저하게 그녀의 아름다움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고방부자상> 이후로 작가주의 작품 중심으로 출연하는 그녀를 보면서, 그리고 그럼에도 그녀의 좋아진 연기력에 주목하지 않는 대중을 보면서 그냥 세월이 조금 아까워졌다. 가장 아름다울 때 그것에만 집중하는 판타지 로맨스 하나 정도 찍어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예를 들어 니니의 <28세 미성년>과 같은 영화. 어떤 작품을 찍든, 아무리 좋은 연기를 펼쳐도 연기 잘한다 소리를 못 듣고 있으니 저 예쁨이라도 강조해서 주목을 확 끌어보는 게 어떻냐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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