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아이라인, 멋쁨의 정석. 구리나자(고력나찰)의 이번 화보는 확실히 그녀의 멋진 모습을 조금 더 부각한 느낌이며, 이 느낌이 결단코 나쁘지마는 않다. 구리나자 정도 되는 비주얼이면 뭔들 안 어울리겠나 싶긴 한데, 어쨌든 심월을 팬으로 만들어버린 그 화려한 이목구비가 구리나자의 얼굴에서 생생하게 빛난다. 새삼 참 잘난 얼굴이다. 구리나자 정도로 예쁘면 세상 사는 게 비교적 수월하겠지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뜬금없이 웬 외모지상주의냐고 물을 수 있는데, 속내를 감추지 않기를 바란다. 남녀를 불문하고 얼굴이 잘나면 세상 사는 것에 수월하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니까. 그나저나 구리나자 주연의 는 대체 언제 나오는 걸까. 구리나자를 볼 수 있다는 점도 기대가 되는 바지만, 촬영 당시 구리나자의 눈썹 상태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