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은 당연히 전부 고화질. 중국은 고인물이 아니라서 이렇게 고화질로 나아가고 있다.
요새 계속해서 살 냄새가 팍팍 나는 멋진 화보를 찍어주는 주우동(저우위퉁). 역시 중국의 노출 패션은 할리우드 수준. 한동안 좀 잠잠하나 했는데, 이제 다시 노출 경쟁이 가동되는 모양이다. 하긴, 올림픽도 끝났고 뭐 하나 신경 쓸 거리가 없으니 당연하다고 해야 하려나. 제로 코로나니 뭐니 하면서 폐국 모드로 돌입한 마당이니 눈치 보일 게 없다는 얘기가 되겠다. 이제 주우동의 장기가 당당하게 드러날 때가 되었다. 살 냄새가 가득한 화보는 주우동을 이길 사람이 많지 않다.
갑자기 떠오른다. <의천도룡기 2019>로 호감을 가지게 된 배우가 있어서 그 배우의 웨이보까지 탐색하던 어느 블로그 이웃이 사진들을 보고 기겁해서 손을 뗐다던가. 너무 야했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그 배우의 화보를 살펴봤는데, 딱 중국의 평균 수준 노출이었다. 한창 노출 경쟁이 붙었던 당시의 중국은 그 정도였다. 주우동은 그 중에서도 톱 수준이었고.
한 사람의 남자로서 이런 노출 경쟁이 마냥 싫지는 않다. 과도한 경쟁에 이성적 접근을 하며 눈살이 찌뿌려지긴 하지만, 본능적으로 저 살 냄새를 탐한다. 솔직히 지금 시점에선 중국 연예인들이 노출 경쟁에 뛰어드는 걸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 않은데, 이렇게 계속 간다면 나도 남자답게(?) '어우야'를 외치며 좋아라 할지도 모르겠다. 뭇남성들로부터 성적인 눈빛을 받아보길 원하는 게 중국 연예계의 목적이라면 할 말 없다. 그러나 난 지금까지 살면서 어떤 직업의 여성이 그런 눈빛을 받길 바라는 걸 직접 본 적이 없다. 본인이 아무리 대담한 노출의 패션으로 다니더라도 말이다. 그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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