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L 디너 파티의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의 재계약을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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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로제 말이다.아마 더 말라버렸다던가. 너무 말라서 극세사 몸매가 되었다던가. 그런데 그토록 말랐으면서 몸 선 자체는 탄탄한 터라 사람들이 참 신기하게 여긴다던가.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블랙핑크 멤버들은 전원이 필라테스를 하고, 따라서 로제의 저 몸매도 필라테스를 통해 다져진 게 분명하므로, 로제처럼 어깨가 좁거나 흉통이 어린아이 수준이 아닌 여성도 예쁜 몸 선을 만들 수 있다는 걸 깨달은 이들이 더욱 필라테스에 매진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하나 아셔야 할 것. 로제는 엄청나게 많이 먹는 데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인 가운데 운동까지 한 경우라는 사실.

 

 어쨌든 이번에 블랙핑크 멤버들의 파리 나들이는 여러모로 레전설이 되었지만, 로제의 경우는 특히나 더욱더 마른 데다 극세사 원피스 핏을 소화하는 바람에 더욱 화제였다. 로제가 본 행사에서 입은 원피스는 포스팅한 디너파티의 드레스보다 훨씬 딱 붙는 스타일링이었고, 로제는 기가 막힐 정도로 얇은 몸매로 그걸 소화해냈다. 놀라지 않으면 되려 그게 이상한 일일 것이다.

 

 로제는 생 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이렇게 디너파티까지 참여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들 전원이 다 글로벌 앰버서더, 하우스 앰버서더. 역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압도적 클래스의 블랙핑크다. 앞으로 블랙핑크와 같은 걸그룹이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기에 부디 블랙핑크가 재계약을 해주면 좋겠다. 이대로 해체하기라도 하면 정말 너무 아깝지 않은가. 지금 블랙핑크가 이룩한 것들은 단순한 회사의 푸쉬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 멤버들의 압도적 매력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다. 모든 게 다 합쳐진 상태에서 운까지 더해져야만 가능한 것들이다. 부디 재계약에 성공해서 앞으로도 블랙핑크의 시대를 이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