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야기/중국 배우

대담한 노출의 드레스를 입은 유역비, SKYWORTH 이벤트

쵸지 2022. 10. 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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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30대 후반을 향해서 걷기 시작한 유역비(류이페이)라 그런지 기존의 예쁨을 넘어 고혹적 시선까지 갖췄다. 여윽시 영원한 소용녀 유역비. 그런 유역비가 저렇게 대담한 드레스까지 갖춰 입으니 보통 섹시한 게 아니다. 유역비가 저런 유형의 드레스를 입는 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 듯한데. 어째 사진의 양이 적어서 참 안타깝다.

 

 스카이워스는 무슨 가전 업체라고 하는데, 이미 샤오미와 화웨이, TCL이 자리를 잡고 안 놔줄 기세의 중국 가전 업계에 자리가 있기는 한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샤오미의 짝퉁까지 판치는 나라 아닌가. 그래서 조금 더 정보를 찾아보니까 만만한 업체가 아니다. 이 회사는 무려 영상용 카메라를 만든다. 그러니까 캐논과 같은 회사들이 만드는 SLR 계열이 아니라 레드나 아리가 만드는 유형의 영상 카메라. 이런저런 비전을 가지고 있는 회사란 얘기다. 그러니 <몽화록>이 대박이 터지며 단번에 특급 스타로 돌아온 유역비를 모델로 영입할 수 있었던 거겠지.

 

 중국의 저 저변은 확실히 부럽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삼성에서 카메라를 손대다가 시장성이 없다는 걸 깨닫고 바로 철수하고 그 인력을 스마트폰 카메라 분야로 돌렸다. 분명히 사진, 영상 촬영용 SLR이나 전문가용 카메라는 스마트폰에 밀려 자리를 잃어버리는 중이다. 그런데 그 틈새마저도 비집고 들어가려는 회사가 중국엔 분명히 존재하는 것. 위기에 처한 시장을 오히려 기회로 보고 들어가는 미련한, 혹은 영리한 회사가 존재한다. 이건 분명히 놀라운 측면이고 지켜볼 만한 가치가 있다. 왜 이런 회사가 이제야 내 눈에 들어온 건지 모르겠다.

 

 그래 봐야 중궈 회사 아니냐고? 그래서 더 지켜봐야 한다. 저 회사가 만약 샤오미, 화웨이, TCL의 다음이 될 수 있다면 우리나라 기업에겐 매우 치명적일 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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